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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하동군, 하동IC 진입 관문 도시공간 대대적 정비 추진

사진/하동군

하동군은 하동IC 주변에 대한 집중 정비를 통해 지역 첫인상을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간 하동IC 주변은 옥외 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난립했고, 건축물 노후화와 미정리된 가로 환경 등으로 청정 도시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쳐왔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정비 방안은 3가지를 수립했다.

 

첫째, 건축물 및 가로 환경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상징적 가로를 조성한다. 저층부 전면을 80% 이상 투시형 벽면으로 만들어 개방감을 높이고, 건축선을 조정해 보도폭을 확보한다.

 

건축물 후면에는 주차장을 조성하도록 유도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며 가로 녹지와 휴게 쉼터를 도입한다. 또 장날마다 혼잡한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둘째, 불법 옥외 광고물을 점검하고 간판을 정비·개선해 거리 미관을 제고한다. 노후화된 간판을 특색 있게 교체해 상징성을 부여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셋째, 계천시장과 공용주차장, 도로 등 공공·기반시설을 정비해 편리한 도시 공간을 마련한다. 공용 시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보행 동선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도시 정비를 추진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하동군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의 주요 정책이 될 것"이라며 "하동에 들어서는 순간 우리 지역만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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