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제80주년 경찰의 날' 기념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송파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금융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Sh수협은행은 지난해 서울송파경찰서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송파구민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민생 침해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피해의심거래 계좌 모니터링'과 '비대면거래시 안면인식시스템을 통한 본인확인 강화' 등 다양한 프로세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금융 범죄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게 Sh수협은행 측 설명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송파경찰서와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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