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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대상 ‘교복 입은 힐링 연수’ 진행

영덕교육지원청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추억과 쉼이 있는 힐링 연수를 마련해 공감과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토닥토닥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교복을 입고 경주의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함께 걸으며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청은 지난 22일, 경주 일원에서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토닥토닥 힐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워크숍을 넘어, 구성원들이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하루를 통해 감성과 공감을 회복하도록 기획됐다.

 

'교복을 입고 떠나는 두 번째 수학여행'이라는 이색 콘셉트 아래, 참석자들은 교복을 착용한 채 대릉원 일대를 둘러보고 서로 사진을 찍으며 옛 추억을 되새겼다. 함께 걸으며 나눈 대화는 자연스럽게 동료 간 유대감을 쌓는 계기가 됐다.

 

이어 경주 엑스포 대공원 내 솔거미술관을 찾은 참석자들은 예술이 주는 위안과 감동을 나눴다. 고요한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교육현장을 뒷받침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했다. 특히 문화와 힐링이 결합된 이 날의 여정은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 중 한 명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동료들과 사진을 찍으며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에 너무 행복했다"며 "오늘의 에너지를 다시 학교 현장에 고스란히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공무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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