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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주시, 산란계협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계란 지원

대한산란계협회 영주시지부가 축제 기간 중 사회복지시설에 계란을 기탁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영주시가 지난 22일, 대한산란계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황장규)로부터 계란 1만 개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지역축제에 발맞춰 나눔의 의미를 더한 것으로, 기부된 계란은 관내 복지시설 37개소에 전달된다.

 

'2025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한창인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따뜻한 지역 나눔이 이어졌다. 대한산란계협회 영주시지부는 지역사회에 신선한 계란 1만 개(약 25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은 축제장 주무대에서 진행됐으며, 황장규 지부장과 안두영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도 자리를 함께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계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식당 37개소에 전달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한산란계협회 영주시지부는 지역 양계 농가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오며 이웃과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황장규 지부장은 "정성껏 생산한 계란을 지역 어르신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두영 협회장은 "국민 식탁을 책임지는 생산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유정근 권한대행은 "뜻깊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신속히 전달돼 많은 분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영주시가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를 연계 개최하며, 지역 특산물과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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