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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행안부 공모 ‘청화로 간판개선사업’ 2년 연속 선정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도군 청화로 중심시가지 사업 대상 구간(노란선 표시).

청도군은 '2구간 청화로 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뤄진 성과다. 청도군은 지난해 추진한 간판개선사업이 주민 만족도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도 공모에 참여해 좋은 결과를 거뒀다.

 

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1차·2차 주민설명회를 열고 상가 업주들과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96%의 높은 주민 동의율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기반의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2구간 사업 대상지는 청화로 중심 상업지로 관광객 유동이 많은 거리다. 군은 노후하거나 제각각 설치된 간판을 정비하고, 거리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 간판을 도입해 도시 경관을 한층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6년에 시행될 예정이며, 사업구간은 해동연합의원에서 색시보석 인근까지 약 830m 구간이다. 개선 대상은 111개 업소로, 벽면형·돌출형·지주형·창문형 등 다양한 형태의 간판이 포함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청도군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상인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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