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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대구 달서구, 상인·주민이 함께 만드는 ‘두류젊코 축제’ 개최

대구 달서구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지역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25 두류젊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대구시, 달서구가 후원한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두류젊음의 거리, 두류먹거리타운, 두류지하상가 등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상인과 주민이 함께 준비한 참여형 콘텐츠로 꾸며져 ▲코스프레 콘테스트 및 거리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시·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 30분 서대구세무서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코스프레 대회는 올해 규모와 콘텐츠를 한층 확대해 상권 전역에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을 나누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화려한 의상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상권 전체를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80억 원을 투입해 '두류젊코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두류젊음의 거리, 두류먹거리타운, 신내당시장, 두류1번가 지하상가 등 5개 상권을 통합 육성해 지역 대표 상권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류젊코 축제는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화합의 장이자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두류젊코 상권이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달서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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