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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파크골프장 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 인증 추진

사진/울주군

울주군이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이 공인구장 인증을 받기 위한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시작했다.

 

36홀 규모인 울주 파크골프장은 온양읍 고산리 511번지에 3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되고 있다.

 

현재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수립, 주민 설명회 개최, 국가철도공단과의 협약 체결 등 주요 절차가 마무리됐으며 이달 중 도시관리계획 진행계획 인가를 받고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22일 군청 7층 이화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길영 의장, 정우식 부의장, 관련 부서 담당자, 울주군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의 '공인구장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부터 인증 요건을 철저히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공인구장 인증은 전국대회 유치에 필수적인 요건이다. 코스 구성, 안전망 설치, 편의시설 등 40여 개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현재 울산에는 남구 대공원, 남구 태화강, 중구 동천, 동구 쇠평, 울주군 범서, 울주군 청량, 북구 진장 등 7곳의 파크골프장이 위치하고 있으나 공인구장은 없다. 36홀 여건을 충족하는 태화강 파크골프장도 부지 면적 부족 등의 이유로 인증받지 못했다.

 

김상용 울주군의원은 "관련 부서와 파크골프협회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인구장 인증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울주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스포츠 공간이 되고, 울산 파크골프 발전에도 큰 보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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