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엔비디아의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유일한 게임 시연사로 참여해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최신 빌드를 공개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유일한 게임 시연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 방문자는 엔씨의 차세대 MMORPG 신작 '아이온2'와 오픈월드 슈터 신작 '신더시티'의 최신 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이온2는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서 동시 출시 예정인 신작으로,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PvE 콘텐츠를 갖춘 대규모 온라인 역할수행게임이다. 이번 행사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게이머에게 최초로 최신 버전이 공개되는 자리다.
엔씨는 엔비디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엔비디아 게임스컴 행사에서는 '신더시티'를 RTX 플래그십 타이틀로 소개했다.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첨단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다.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엔비디아가 한국에서의 지포스 사업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최신 RTX 기술 공개와 게임 시연, e스포츠 경기,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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