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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2회 경북 평생학습박람회’ 성료

/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24일 개막한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5 포항」이 5만여 명의 관광객 호응 속에 경북 22개 시·군의 다채로운 평생학습을 선보이며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흘 동안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는 경북 22개 시·군을 비롯해 150여 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각종 전시와 강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개막식에서는 트롯 가수 전유진과 감성 보컬 이석훈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평생학습 화합 한마당과 경북 동아리 경연대회, 폐막식으로 마무리됐다. 방송인 션의 '행복나눔' 특강과 인문학 강연 등 특별 프로그램도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만인당에서는 22개 시·군이 참여한 홍보체험관이 운영돼 지역 특색을 살린 전시와 AR 체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과의 오목 대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XR 체험존에서는 VR 사격, 증강현실 등 4차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전국 청소년 하브루타 토론대회와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전시가 함께 열려 경북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포항체육관에서는 도내 평생학습 기관과 동아리 61개 부스가 운영돼 직접 체험과 기관 홍보가 함께 이뤄졌으며, 케이팝데몬헌터스 코스프레 체험, 마술 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로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도민과 22개 시·군이 평생학습으로 하나가 된 이번 박람회는 평생교육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포항이 경북권역 대표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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