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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서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는 순간, 고대 철학자 12인에게 물었다"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는 순간, 고대 철학자 12인에게 물었다"

 

권석천 작가, 신작 '최선의 철학' 출간

 

권석천 작가 신작 '최선의 철학'

 

 

'최선의 삶'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고대 철학가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책 '최신의 철학'이 출간됐다.

 

작가 권석천은 지난 2020년 '사람에 대한 예의'로 '날카로운 필력과 명징한 사유를 지닌 글쟁이'라는 찬사를받았다. 그의 5년만의 역작이다. 권 작가는 중앙 일간지에서 예리한 시각과 통찰력을 담은 컬럼니스트로 활동하며 한국 사회에 통렬한 질문을 던져왔다.

 

이 책은 소크라테스, 플라톤, 호메로스, 아리스토파네스 등 12인 고대 철학가들의 사유속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실질적인 지혜를 투영한다. 나아가 인간과 삶에 대해 본질적인 의문을 던지며 이들의 사유를 새롭게 탐구해 되살려 냈다.

 

소크라테스의 질문, 세네카의 존중, 키케로의 기세 등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태도가 저자의 혜안으로 명징하게 드러난다. 특히 철학가에게서 뽑은 인생 기술을 공간으로 시각화한 '철학가 마을 지도'를 양면 표지로 제작해 책과 함께 펼쳐보면서 따라가면 철학자들의 사유의 여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책은 딱딱하고 추상적으로 느껴질 법한 고대 철학을 우리 삶에 적용 가능한 지혜로 재해석해냈다. 수백 수천 년을 지나도록 여전히 생명력을 담고 있는 최고의 지혜를 오늘의 삶에 불러왔다는 평가다.

 

△최선의 철학/ 창비교육/ 1만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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