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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복지 소외계층 발굴·지원 위한 '좋은 이웃들 사업' 추진

성남시 복지 소외계층 발굴·지원 '좋은 이웃들 사업' 추진 업무 협약 후 기념사진 (성남시 제공)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좋은 이웃들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노만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상무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775명)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획사업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에 따라 협의체 위원 775명은 50개 동을 중심으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추가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이를 사회복지협의회와 성남시에 연계하게 된다.

 

성남시는 50개 동 담당 공무원이 발굴된 가구를 방문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위기 상황별로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 긴급복지 등 공적 자원을 지원한다.

 

사회복지협의회는 사업의 기획·운영·관리를 총괄하며, 발굴된 소외계층에 민간 자원 연계와 사후 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시가 지향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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