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0월 22일부터~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 'SEDEX 2025'에 참가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280여 개 반도체 관련 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안성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홍보부스를 설치해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와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소개하고 기업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홍보부스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전자전(KES)과 경기도 내 산업진흥원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첨단산업 연계·협력 방안과 기업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안성시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안성시 반도체 산업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네트워킹으로 우수 반도체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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