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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퇴직 공무원 지원 대책 제안

(사진 왼쪽부터) 인천 동구의회 이영복, 김종호 의원./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가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이영복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행 방안을 제시했고 김종호 의원은 퇴직 공무원과 공무직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는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영복 의원은 현대시장 쿨링포그 시설이 낙수 피해 문제로 2년째 멈춰 서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소중한 세금으로 설치된 시설이 제 기능을 못 하는 것은 행정 신뢰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그는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 유지보수 체계 구축 ▲습도 취약 구역 냉풍팬 병행 설치 ▲노즐 교체·세척 주기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참여를 제안했다. 이어 "2026년 제물포구 출범과 재개발 아파트 입주로 새로운 소비층이 유입되는 지금이 전통시장 도약의 기회"라며 "시설 현대화와 주차환경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호 의원은 퇴직 공무원과 공무직의 제2의 삶을 위한 정책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평생 공직에 헌신한 이들이 정년 후 소득 공백과 고립감에 직면하고 있다"며 "공로연수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맞춤형 멘토링과 재취업 교육, 경력전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로연수 제도가 없는 공무직에게도 퇴직준비휴가와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평생 헌신한 직원들이 당당히 공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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