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동부경찰서와 '대테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 개최와 해양관광 활성화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대테러·범죄 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제행사 등 다중 운집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 ▲국제여객터미널 내·외부 방범시설 개선 및 관리 강화 ▲범죄 예방 홍보 활동 등 항만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친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등 시민들이 즐겨찾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해 동부경찰서와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민 안전이 곧 항만의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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