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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과학중점학교 학생연합캠프 개최

/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포항과 경주 일원에서 과학중점학교 이공계 학생들의 탐구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Miracle@Science 학생연합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내 과학중점학교 이공계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역량을 높이고, 과학문화 확산과 국제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미고, 계림고, 김천여고, 포항고, 포항이동고, 문경여고, 청도고, 함창고, 구미여고, 상주고, 영천고, 안동고 등 도내 12개 과학중점학교에서 선발된 과제연구 우수팀 24팀의 학생 83명과 지도교사 및 업무담당자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25일에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인공지능연구원에서 개회식이 열렸으며, 이공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저녁에는 포항서밋컨벤션에서 'STEAM 메이킹 활동'이 진행돼 학생들이 코딩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계림고등학교에서 '학생 연구 과제 발표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생명과학, 화학·환경, 물리학·지구과학·정보의 세 분야로 나뉘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어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해 「K-EDU EXPO」 현장을 관람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체험했다.

 

특히 올해는 일본 오사카부의 슈퍼사이언스하이스쿨(SSH)인 토요나카고등학교와 오테마에고등학교의 학생 2개 팀이 특별 참가해, 경북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 학술교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경북의 학생들이 과학적 탐구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일본 학생들과 교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과학중점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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