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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 日 후쿠오카서 커피 연수

사진/부산보건대학교

부산보건대학교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호텔바리스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피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라테아트 & 융드립 커피 추출 세미나 연수 프로그램'에는 호텔바리스타과 재학생 11명이 참여했으며 한종호 교수가 인솔해 현장 실습을 지도했다. 일본 커피 문화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한 실무 중심 해외 교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산업체 협력 기관인 드립&트립(Drip & Trip)의 전우석 대표가 동행해 학생들이 습득한 기술을 실무와 창업 관점에서 확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라테아트 세미나는 일본라테아트협회 이사이자 Connect Coffee 대표인 안도 타카히로(ANDO TAKAHIRO) 강사가 진행했다.

 

안도 강사는 2015 재팬라테아트챔피언십 전국대회 우승, 2022 JAPAN MATCHA LATTE ART 전국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일본 대표 바리스타로, 라테아트의 기초부터 심화 응용 기술까지 직접 시연하며 실습 중심 수업을 이끌었다.

 

융드립 커피 추출 세미나는 유한회사 하베스트 푸드 대표이자 후쿠오카시 커피조합 이사인 히라타 타카후미(HIRATA TAKAFUMI) 강사가 맡았다. 커피 마이스터이자 후쿠오카 커피 페스티벌 체어맨인 히라타 강사는 전통 융드립의 장인정신과 현대적 추출 기법을 결합한 강의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우석 대표는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문화와 감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산업체와 대학이 협력해 현장 중심 인재를 길러내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종호 교수는 "세계적인 바리스타와 커피 전문가, 산업체가 함께한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시야와 실무 감각을 길러주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커피 교육과 산업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 호텔바리스타과는 매년 일본 커피 산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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