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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 APEC 기념 포항불꽃쇼 29일 개막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정상회의 주간 동안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포항불꽃쇼'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빛의 시계탑)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날 공연은 KBS2 '불후의 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 힙합가수 겸 DJ 카주쇼타임의 무대로 시작된다. 이어 포항문화재단이 제작한 '이아피(IYHFY)'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지는 드론아트쇼에서는 포항의 상징물과 APEC 개최 기념 메시지가 밤하늘에 그려지고,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쇼가 APEC 정상회의 주제를 음악과 함께 형상화하며 영일대해수욕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브 행사인 '송도 낙화놀이'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해수욕장(송도여신상) 일원에서 열린다.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가 200m 와이드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며, 캘리그라피·퓨전국악 공연과 미니불꽃쇼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번 행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해양 미식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먹을거리·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축제가 영일만항 크루즈에 체류 중인 APEC 참가 경제인들에게 도시의 품격과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야간 대형 행사인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역별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포항을 찾은 관계자들에게 우리 시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품격 있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 산업·문화·관광 분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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