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카카오 T, "사용자 이동 맥락 이해하는 앱으로 진화"...UI 개선

카카오모빌리티가 사용자 편의 개선을 위해 카카오 T 앱의 UI를 손질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앱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유저들이 더 쉽고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대리, 바이크, 내비게이션, 기차, 항공 등 폭넓은 이동 서비스를 카카오 T 안에 집약해왔다. 이용자가 이동 맥락에 맞는 서비스를 손쉽게 발견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정보를 접할 수 있게 UI를 손질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장 큰 변화는 '탭 카탈로그' 영역이다. 카카오 T 앱 사용자는 ▲이동할 때 ▲운전할 때 ▲물건 보낼 때 ▲해외 갈 때 등 주요 상황별 탭을 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해 원하는 서비스를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자주 쓰는 서비스를 즐겨찾기 방식으로 직접 편집해서 이용하는 '마이 카탈로그' 영역도 추가됐다. 택시, 대리, 바이크 등의 아이콘이 각 유저의 서비스 사용 빈도에 따라 자동 배치된다. 원하는 서비스를 편집해 즐겨찾기로 고정할 수도 있다.

 

또 이용·예약 현황, 위치, 접속 시간 등의 맥락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추천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 추천 카드'가 도입돼 이동에 필요한 부가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기차 승차권 예약 시간이 임박했을 때는 "지금 택시 타면 기차 출발 10분 전 도착 가능"과 같은 안내를 제공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 T는 택시를 넘어 운전, 배송, 여행까지 다양한 이동을 아우르며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유저 중심의 '앱 사용성 강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