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의 거처 중 20%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해운대구는 총 3만 5458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참여는 인터넷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통계 조사요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해운대구는 이번 조사에 193명의 조사 인력을 투입해 생년월일, 가구주와의 관계, 혼인상태 등 총 42개 항목을 조사한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엄격히 보호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앞으로 국가와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해운대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