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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도자료

브라질 한인사회 최초 ‘독도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왼쪽부터) 김동순 회장, 천제현 우승자학생, 박성근 교육원장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박성근)이 주최하고 브라질한글학교연합회(회장 김동순)가 주관한 '독도의 날 기념 행사'가 지난 25일 오후 2시 순복음상파울로교회(담임목사 이석병)에서 열렸다.

 

30일 양 기관에 따르면, 박현숙 선교한글학교 교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동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도의 날(10월 25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브라질 한인 이민 역사상 최초의 '독도의 날 기념 행사'임을 밝혔다.

 

이어 박성근 한국교육원장의 격려사와 채진원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의 영상 축사가 있었고, 대건·배우리·봉헤찌로·선교 등 4개 한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독도의 날 노래' 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도전 골든벨에 참가하기 어려운 한글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독도 작품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총 153점의 출품작 중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돼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김동순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독도 도전 골든벨'에는 약 50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1·2·3차전을 거쳐 최종 6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배우리한글학교의 천제현 학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장과 함께 상금 1000헤알(R$)을 받았으며, 2~5등 학생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한편 시상식 전에는 선교한글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독도 기념 플래시몹이 펼쳐졌고, 시상식 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무대에 올라 "독도까지 날아라!"를 외치며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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