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윤정희 의료질향상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윤정희 팀장은 지난 27일 글래드여의도에서 개최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개원 15주년 기념식에서 의료 기관인증제도 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윤 팀장은 의료질향상실(Quality Improvement) 팀장으로 재직하며 병원의 환자 안전 시스템과 의료 질 향상 체계를 만들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주력해왔다.
특히 1주기부터 4주기까지 의료기관인증평가를 준비하고 유지·관리하는 TF팀을 운영하며 의료기관인증제도의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팀장은 "이번 표창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경상국립대병원 임직원과 의료진 모두가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 활동을 지속해 더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평가를 4회 연속 획득했으며 환자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아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질 향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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