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는 지난 28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 대비를 위한 제1차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지역 내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사하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하지사, 재택의료센터 등 14개 기관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사하구는 지난 9월 23개 기관 41명으로 통합지원회의체 인력풀을 구성한 바 있다.
회의에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참석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대상자 통합 판정 내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계획의 적합성과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한 심층 논의가 진행됐다.
사하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보건·의료·돌봄 서비스 간 연계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여러 기관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통합 돌봄 모델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갑준 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대상자에게 체계적으로 통합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사하구가 의료·요양·돌봄 통합 지원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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