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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사업 추진 의지 밝혀

신상진 성남시장이 분당 특별정비예정구역 권역별 주민설명회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4시 30분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분당 특별정비예정구역 권역별 주민설명회(1차-선도지구)'에 참석해 분당 재건축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성남은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제 등 각종 규제로 정비사업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선도지구 주민들의 궁금증을 직접 듣고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설명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정비물량 확대 방침을 발표하면서도 분당만 배제하고, 선도지구 물량 이월까지 금지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명확히 하는 한편, 실무적으로는 국토부와 지속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여러 제약이 있지만 연내 구역 지정을 목표로 선도지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부담은 완화하고 사업 속도는 높여 원활한 분당 재건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서는 ▲선도지구 평가기준 완화 및 연내 구역지정 일정 ▲시 지원방안(분당 재건축 지원센터 운영, 정비사업특별회계 설치 등) ▲10.15 부동산 대책이 정비사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으며, 단지별 건의사항과 주민 의견 청취 시간도 마련됐다.

 

성남시는 이후에도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2차(11월 7일 15:00, 서현·수내·불당·정자), 3차(11월 10일 15:00, 구미·금곡), 4차(11월 17일 16:30, 야탑·이매) 순으로 분당구청 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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