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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HICO·도심 경관정비 완료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정비를 마친 경주 경감로 가로경관 전경.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도심 경관정비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정상회의 기간 각국 정상과 각료 등이 이동하는 경주IC~HICO 구간을 비롯해 동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 주변 등 도심 주요 지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가로수와 녹지대의 전정, 잡목·잡초 제거, 관수와 시비 등 세부 관리작업을 실시해 도심 녹지를 한층 더 쾌적하게 정비했다.

 

또 주요 동선의 공한지에는 꽃 조형물 7개소를 설치하고, 띠녹지와 화단, 화분 등에 국화 등 계절 꽃을 심어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도시경관을 연출했다.

 

경주시는 이번 정비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APEC 이후에도 상시 관리체계를 유지해 사계절 볼거리가 풍성한 도시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한 회의 개최를 기념하는 상징 식재와 계절별 경관 개선사업을 병행해 도시의 품격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 각국의 정상과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도심의 녹지와 경관을 정성껏 가꿔왔다"며 "이번 정비가 경주의 품격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미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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