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가 창단한 장애인 오케스트라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가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 발표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30일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를 열고, 서면·도민 심사를 거친 15개 사례를 시상했다. 경기아트센터는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2024년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창단돼, 장애예술인 40명에게 전문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도민 공모로 단체 명칭을 정하고,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도민이 함께 만드는 오케스트라'를 지향해왔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든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예술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1월 17일부터 '제1회 경기 배리어프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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