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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감염 예방·관리' 질병관리청장표창 수상..."환자 안전 최우선"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김형수 병원장(가운데), 김용균 감염관리실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이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유공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을 기념하며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림의료원.

한림대학교 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유공 포상'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KONIS) 참여기관으로서 우수한 감염 예방관리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유공 포상'은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는 제도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주요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감염감시체계 운영 모범 사례를 선정한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감염관리실을 중심으로 KONIS 감시체계의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수술 부위 감염, 손위생,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 예방 등 여러 부문에서 감염관리 지표를 표준화해 왔다. 특히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 감염을 줄이기 위해 삽입 전·후 관리 절차를 강화하고, 감염예방 수칙 준수율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감염관리실은 의료진, 직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과 홍보도 지속 실시한다. 지난 9월에는 '2025년 감염관리 강조주간'을 운영하며 감염관리 슬로건 공모전, 손위생 체험, 감염관리 교육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림의료원은 임직원과 환자 모두에서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수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병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감염관리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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