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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AI 톡톡 코딩 공모전' 성료

장관상 수상작. 이미지/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청소년 대상 AI 코딩 공모전 수상작을 확정했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달 14일 청소년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AI 톡톡 코딩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부산지역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또는 엔트리를 활용한 블록코딩 기반 창작물로 AI를 적용해 생활·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등부는 학생과 부모가 한 팀, 중등부는 개인이 참가했으며 총 7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관련 분야 외부 및 내부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해 과학 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1명, 부산시장상 2명, 부산시교육감상 2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 2명, 부산지역 대학 총장상 6명 등 총 13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은 11월 중 열린다.

 

장관상을 받은 '파란 하늘'은 지구 온난화와 환경 오염 문제를 주제로 한 체험형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오염된 도시와 숲에서 생존 장비를 제작하고 정화 장치를 관리하며 AI와 상호 작용한다. 오염 관리와 선택 과정을 통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구성됐다. 마지막 단계에서 인간의 탐욕과 AI의 판단 사이에서 고민을 유도해 환경과 인류의 공존 가능성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열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부산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미래 기술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교육청,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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