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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11월 현충시설 '부산항일학생의거 기념탑' 선정

사진/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은 생활 속 보훈문화 확산과 현충시설에 대한 시민 관심 제고를 위해 매달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11월의 '이달의 현충시설'로는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부산항일학생의거 기념탑'이 선정됐다.

 

1940년 11월 23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전력증강 국방대회에서 일제의 한국 학생들에 대한 차별과 편파 판정이 발단이 됐다. 이에 동래중학과 부산제2상고를 중심으로 1000여 명의 학생들이 격렬한 가두시위를 벌였고, 일본 육군 대좌 노다이의 관사를 습격했다. 이 의거는 일제말기 전시체제하에서 전개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항일학생 독립운동이었다.

 

부산항일학생의거 기념탑은 의거를 기념하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매년 11월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부산항일학생 의거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헌을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해 현충시설 건립·지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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