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교육감이 학부모를 찾아가는 현장 특강으로 소통의 폭을 넓히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찾아가는 교육 행정의 하나로 5개 교육지원청별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학부모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 부산 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이번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특강과 각계 전문가 강의로 구성됐다.
연수는 지난달 29일 서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1일 동래교육지원청과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차례 열렸다. 장소는 롯데백화점 광복점, 교육연구정보원, 남부교육지원청이었으며 오는 7일 북부교육지원청 대강당과 24일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도 이어진다.
연수에는 매회 300명에 이르는 학부모가 참석하며 현장 중심의 부산 교육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정책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부산 교육의 방향과 핵심 정책을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교육지원청은 지역 여건과 학부모 관심사를 반영한 주제로 연수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과 부산 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며 자녀 교육에 맞춤형 도움을 제공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의 변화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할 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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