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AI 기반의 경영혁신을 향한 전사적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지난달 31일 과천 본사에서 '제1차 AI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AI혁신위는 정기환 회장을 위원장으로, 실·처장급 고위 임직원으로 구성된 AI 전환 의사결정 기구로서 마사회의 AI 혁신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서는 ▲2025년 디지털경영전략 이행 실적 ▲전사 AI 전환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마사회는 올해 AI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혁신 성과를 창출했다. 주요 성과로는 ▲AI 기반 실시간 경주마 자막 추적 서비스 ▲AI를 활용한 불법 경마사이트 단속 시스템 구축 ▲AI 기반 재난안전 관리체계 도입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개선, 행정 효율화, 안전 관리 고도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AI를 통한 전방위적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전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AI 혁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공공기관 AI 전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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