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DX는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와 지난달 30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클라우스DX는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다양한 정보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스DX와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는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의료 기관, 산업계, 학계, 연구 기관의 스마트 헬스케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우스DX 관계자는 "글로벌 토큰증권 발행, 유통 플랫폼 및 ATS(대체거래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며 "캄보디아를 비롯해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클라우스DX는 금융, 제조, 보안,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한 차원 앞선 기술력으로 고객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플랫폼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