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가 졸업 예정자를 위한 창업 특강을 진행했다.

안경광학과는 지난 1일 3학년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개발 특강을 열었다. 특강 주제는 창업 마인드 고취와 안경원 창업이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안경광학과 전공과 연계한 창업 역량 강화와 창업 교육 활성화가 목적이다.

윤대영 울산안경사회 회장이 강사로 나섰다. 그는 취업을 앞둔 졸업 예정자들에게 필요한 창업 마인드와 전략을 강조했다. 실제 안경원 창업 사례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 조언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선민 학생은 "안경원 창업에 대한 실질적 정보와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창업을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선희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꾸준히 운영해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창업의 기회를 실질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