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구미시,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가 모집 조기 마감

김장호 구미시장이 2024년 4월 23일 금오공대 청년들과 청년지원사업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진행한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가 모집이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산 조기 소진으로 마감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무주택 미혼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구미시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예상보다 많은 신청이 몰리며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번 추가 모집 역시 신청자가 급증하면서 오는 11월 6일 접수가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약 2,500명의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특히 사회초년생, 취업준비생, 비정규직 청년, 대학생 등 주거비 부담이 큰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 1인 가구로,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재산 1억 2,200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하면 월 최대 10만 원씩, 최대 2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구미시는 내년에도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조기 마감은 청년 주거 지원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는 방증"이라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물 수 있는 도시, 살고 싶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