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보, '꿀벌 생태계 회복 기부 행사' 펼쳐

세종 국립세종수목원에 밀원식물등 기부

 

(둘째줄 왼쪽 5번째부터)천창호 기보 이사,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 등 참석자들이 꿀벌 생태계 회복 기부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보

기술보증기금이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회복 기여를 위해 나섰다.

 

기보는 지난 3일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 폴리네이터가든에서 '꿀벌 생태계 회복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가 열린 폴리네이터가든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에 위치한 생태정원으로, 인류의 식량 생산과 자연 생태계의 순환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수분 매개자들이 서식하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세종수목원의 '전시원 관리의 날'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했다. 기보는 밀원식물과 식물 보호 물품(멀칭재)을 직접 구매해 한수정에 기부하고, 직원들과 함께 식재 및 멀칭 작업을 진행했다.

 

기보는 지난해 꿀벌 폐사율 증가로 인한 부산 지역 농가 피해에 주목해,기보(KIBO)의 꿀벌(Bee)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은 'BK LOVE 캠페인'을 통해 양봉 지원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도 캠페인을 이어가며 지원 규모를 넓히고 수확한 벌꿀을 활용해 임직원 모금 방식으로 환경기금을 조성했다. 이번 기부는 이렇게 마련한 기금을 다시 생태계 회복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자연 순환형 ESG 실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으며 상생의 가치를 높였다.

 

천창호 기보 이사는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환경기금이 지난해 지역 상생 기부에 활용된 데 이어 올해는 꿀벌 생태계 회복에 직접적으로 활용돼 더욱 뜻깊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