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디지털공연영상학과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15아트홀에서 창작 뮤지컬 '여명'을 공연한다.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와 공동 제작한 이번 작품은 2018년 경남스토리공모전 대상작 '광복군 아리랑'을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 여명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기생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예인과 독립운동가들이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면서도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예술과 투쟁, 사랑과 희생이 교차하며 각 인물의 선택이 불러올 운명이 핵심 관람 포인트다.
유영재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학과 재학생들이 배우와 프로덕션 전반에 참여한다. 경남 지역 시민 배우들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 예매는 YES24와 창원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경남대 디지털공연영상학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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