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쇼케이스' 개최

경기문화재단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 창작준비 분야 선정작 10편을 선보이는 쇼케이스 '쇼케이스 텐'을 개최한다.

 

양일 모두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이번 행사는 아직 무대화되지 않은 작품을 창작 준비 단계에서 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공개해 창작자와 관객이 처음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예술지원'은 경기도 예술인과 단체가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공연 창작준비 트랙은 작품의 리서치, 대본, 음악, 안무 등 준비 과정을 지원하며, 쇼케이스를 통해 그 과정을 관객과 공유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10개 팀이 각 30분 내외로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관객은 연이어 진행되는 작품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고, 창작진은 현장 반응과 전문가 코멘트를 통해 작품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출연 작품은 11월 14일 정지혜 〈슬슬〉, 이도연 〈파팽X말뚝〉, 전통예술단 타락 〈지워지는 들녘, 머무르는 기억의 생명굿〉, 박세은 〈가로로 누운 ㅁㅁ ㅁ〉이며, 11월 15일에는 그루브앤드 〈재료시리즈Ⅲ:사,목(絲,木)〉, 송예린 〈계절을 통과하는 꿈2-여름 이불 숲〉, 극단 손유일 〈우크라이나의 별〉, 박진선 〈사계의 판타지〉, 박경소 〈물의 시간〉, 이승훈 〈보우보우보우〉가 무대에 오른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쇼케이스가 창작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동시대 창작자들이 서로의 작업을 보고 교류하며 더 많은 관객과 만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11월 6일부터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 예술인의 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