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은 5일 김해시 진영읍 단감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효근 이사장을 포함한 직원 13명은 이날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단감 수확과 선별 작업, 농장 정리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신보의 농촌 일손 돕기는 201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13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와 도·농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경남 지역 여러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모내기, 가을철 수확, 과수 정리 등을 지원해 왔다.
재단 직원들은 농작업을 돕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효근 이사장은 "2012년부터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오며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며 "공공기관이 지역의 일원으로서 농촌 현장을 꾸준히 찾고 손을 보태는 것이 진정한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농 상생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신보는 농촌 일손돕기 외에도 소상공인 지원, 청년 창업 멘토링, 취약계층 지원 등을 실천하며 지역 경제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