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여가친화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지원하는 제도다.
공단은 여가 활동 지원, 여가 친화제도 실행, 최고 경영층 리더십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 장기 재직 특별 휴가, 10년 미만 직원 자기계발 휴가, 가정의 달 휴가, 맞춤형 복지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을 장려한다. 직장 동호회와 휴양소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자율적인 여가 활동도 적극 돕고 있다.
김규덕 이사장은 "이번 여가친화인증 획득은 일과 여가의 균형을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더 행복하게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가 문화 선도 기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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