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지정된 '시흥 거북섬 수상·레저스포츠특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1월 6일부터~7일까지 양일간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2025 혁신특구 ON)'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특구 종합 행사로, 규제자유특구·글로벌혁신특구·지역특화발전특구 등 3대 특구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국 34개 특구 사업자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시흥시는 이번 전시에서 거북섬 수상·레저스포츠특구의 주요 사업과 추진 성과를 소개하고, 서핑 체험존을 운영해 시민 참여형 홍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거북섬을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알리고, 국내외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주간을 통해 거북섬의 성장 잠재력과 비전을 널리 알리고, 해양레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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