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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동남권 유일 의료기기 GLP 기관 지정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료기기 비임상 시험실시기관(GLP, Good Laboratory Practice)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의료기기 비임상 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GLP 지정으로 양산부산대병원 비임상 시험지원센터는 GLP 기준에 따른 비임상 시험 수행과 정식 성적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국내외 의료기기 개발 기업에 신뢰도 높은 비임상 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의료기기 업종 전환 지원 기반 구축 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된 '비임상 시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장비·인프라 및 품질 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갖춰온 성과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기존 운영 중인 전임상 시험교육센터, 임상시험센터, 사용적합성센터에 비임상 시험지원센터를 더해 의료기기 연구 개발의 비임상 시험부터 임상 시험, 사업화 단계까지 전주기 원스톱 지원체계를 완성했다.

 

유학선 의생명융합연구원장은 "이번 GLP 지정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품질 신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과학적·객관적 시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이 동남권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연구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연구와 산업 연계를 강화해 지역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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