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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미디어월 해양 콘텐츠’ 공동 제작 협약 체결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6일 부산 '코비씨 워리나(KOBC WORINA)'에서 국립해양박물관, 어린이재단과 미디어월 해양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길 사장, 김종해 관장, 이수경 본부장을 비롯한 세 기관 임직원이 참석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해양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약속했다.

 

해진공는 이번 사업에 총 3억원의 후원금을 제공한다. 후원금은 국립해양박물관 1층 로비 대형 미디어월에 상영될 신규 해양 콘텐츠 제작에 집중 투입된다.

 

2023년 문을 연 3층 미디어 아트 전시관 '시대를 항해하다'의 노후 시설 보수에도 일부 쓰여 박물관의 전반적인 디지털 전시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해진공는 3억원의 후원금 지원과 사업 진행 총괄을 맡는다. 국립해양박물관은 박물관 내 전시 공간 제공과 콘텐츠 기획·개발, 설치·보수·운영을 담당하며 어린이재단은 후원금 관리 및 용역 계약 체결 등 관련 사무 업무를 수행한다.

 

세 기관은 2025년 12월까지 전시 기본 계획 수립과 시공업체 선정을 마치고, 2026년 5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 및 공간 연출에 착수할 계획이다.

 

안병길 사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박물관의 상징적 공간인 1층 미디어월에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해양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해양 문화 콘텐츠가 바다의 가치를 알리는 새로운 통로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해양 메세나 사업을 더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진공은 '바다의 장벽을 낮추는 문화의 힘'을 기조로 해양 메세나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제해양영화제', 'KOBC 해양미술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열었으며 국민들이 해양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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