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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스마트팜 입주 예정 농업인 대상 현장 견학 실시

실제 운영 중인 스마트팜과 육묘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실습형 학습을 진행했다.

봉화군이 스마트팜단지 입주를 앞둔 예비 청년농업인들의 현장 감각을 높이기 위해 실전 중심의 견학을 실시했다. 작물 재배부터 육묘관리까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실용 교육이 현장에서 이뤄졌다.

 

군은 지난 6일,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봉성면 창평리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의 입주 예정자 10명을 대상으로 경북 남부권 스마트농업 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토마토팀원들이 스마트팜 재배에 대한 실전 노하우를 사전에 익히고, 향후 재배 안정성을 위한 육묘 수급 체계를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실제 운영 중인 스마트팜과 육묘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실습형 학습을 진행했다.

 

첫 방문지인 영천시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에서는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입주 청년농업인을 통해 운영 사례와 재배 기술, 유통 전략 등을 전해 들었다. 해당 단지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초 준공된 곳으로, 총 4ha 규모의 유리온실 7동에 딸기, 토마토, 오이 등 3개 작물이 재배되고 있다.

 

이어 참가자들은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경북 최대 규모의 중부육묘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육묘장 대표로부터 서양계 토마토 유망 품종 현황과 모종 관리, 육묘 기간 등 구체적인 기술적 설명을 들으며 스마트팜 입주 이후 실제 운영에 대비한 정보를 공유했다.

 

봉화군은 이번 견학이 향후 스마트팜 운영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토마토 작목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숙 봉화군 농업기술과장은 "준공을 앞둔 스마트팜단지 입주 농업인들이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이번 견학은 매우 시의적절했다"며 "스마트팜 1기 입주팀부터 봉화형 농업 성공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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