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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 성료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다원복합센터 수영장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31회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1992년 첫 개최 이후 31번째로 열린 대학 수영계의 대표적인 대회로, 한국대학수영연맹이 주최하고 포항시수영연맹이 주관했다.

 

전국 40개 대학에서 경영 1부(엘리트 선수)와 경영 2부(생활체육 선수) 등 7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대학 간 교류를 통해 한국 수영의 미래 주역을 발굴하고, 차세대 국가대표 육성의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특히 포항다원복합센터의 최신 시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학 수영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향후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

 

육현철 한국대학수영연맹 회장은 "대학 수영인들의 축제인 전국대학수영선수권대회를 포항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전국 대학 수영의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열정으로 대회를 빛내준 전국 대학 선수들과 안전한 대회 운영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활체육 기반 확충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 문을 연 포항다원복합센터는 생활체육·청소년·돌봄 기능이 결합된 열린 커뮤니티형 복합시설로, 핵심시설인 수영장은 50m 10레인과 25m 6레인을 갖춘 최신 규격 규모다. 포항시는 향후 국제 대회 유치를 위한 단계적 확장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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