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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광주시의회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연구회가 보고회를 하고 있다.(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대표 주임록 의원)는 11월 7일(금) 오후 2시,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사)한국저영향개발협회가 연구 중간결과를 발표하며, ▲광주시의 토지이용 및 물순환 현황 분석, ▲물순환 관련 법·제도 검토, ▲국내외 저영향개발(LID) 적용 사례, ▲투수포장 확대 및 저류지 확보 방안 등 다양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무(無)시멘트 투수블록을 활용한 친환경 투수포장 기술과 주차장·공원 공간을 활용한 복합형 저류지 조성 방안, AI 기반 통합 물관리 시스템(디지털트윈 플랫폼) 등 실효성 높은 기술 대안이 논의되었다.

 

주임록 대표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연구를 통해 광주시가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종합·보완하여 오는 11월 21일(금) 최종보고회에서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실행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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