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는 "조례 탐정단-조례로 그리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아동의회 의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아동의 참여권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례를 직접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동의회 의원들은 토의와 조사 과정을 거쳐 ▲아동 안전 보장 ▲문화 체험활동 기회 제공 ▲저장강박 의심 가구 지원 등 5개의 조례안을 스스로 도출하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참여한 한 아동의원은 "조례가 우리 동네를 바꾸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실제로 필요한 조례를 직접 제안해보며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아동의회는 아동이 시정에 참여하며 자신의 권리와 역할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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