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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전라북도건축문화제 11월 18일~23일 개최

건축과 시민이 만나는 축제의 장, 18일부터 23일까지 전북도청에서 열려

'전북건축, 올림픽 유치와 함께 세계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제26회 전라북도건축문화제가 18일부터 2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1층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건축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건축이 사람을 품고, 도시가 문화를 담는다'는 취지 아래 △건축문화상 작품전 △건축사진·드로잉전 △학생건축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도민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는 건축과 지역의 상생을 키워드로 내세워, 전북 곳곳의 공공건축 우수사례와 도시재생, 마을건축 프로젝트 성과를 집중 소개한다.

 

도내 각 시군의 공공건축물 모형과 설계안을 전시하고, 지역 건축가와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건축토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젊은 건축인과 시민이 건축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건축문화제 기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 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종이건축 만들기, VR 건축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20일에는 전주대학교에서 2025년 추계학술발표대회(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매타물질 기반 접근성, 건축 재생)와 2025년 공공건축 포럼(목조건축의 사례와 가능성, 지역공공건축지원센터 운영, 공동주택 장기 수선 계획) 등의 학술 세미나도 준비해 도민들의 참여도 기대된다.

 

이성열 대한건축사협회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은 "이번 건축문화제를 통해 전북 건축문화만의 가치와 깊이를 다시금 되새기고 너 나아가 지속 가능한 전북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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