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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권익현 군수, '자녀 취업 특혜' 의혹 ‘무혐의’...도덕성 회복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가 경찰로부터 '자녀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받으면서 오랜 의혹에서 벗어나 다시금 군정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0일 자녀 취업을 대가로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 권 군수에 대해 최근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전북청 관계자는 "다각도로 수사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번 무혐의 결정은 권 군수의 정치적 자산 중 하나인 도덕성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 평가 역시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그간 가짜뉴스로 시달려온 권 군수에게 이번 결정은 명예 회복의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권 군수는 최근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며, 수확기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부안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 군수는 국회를 찾아 낚시복합타운 조성,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갯벌 식생복원, 탄소중립 체험관 등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하며, 지역 성장판을 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그의 '부안형 청년지원 모델'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으로, 참 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는 권 군수가 지역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을 설계한 결과로, 지방자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의 미래를 여는 핵심사업들이 반드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흔들림 없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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