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지난 7일 본사 1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BMC 안전골든벨'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대회는 예선 OX퀴즈, 본선 객관식, 보너스 퀴즈, 결승전 순으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공사 안전관리 규정 등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문제를 풀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지식을 익혔다.

CEO가 직접 안전 교육과 문제 출제 방향을 주도해 행사의 의미가 더 커졌다. 임직원들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신창호 공사 사장은 "안전은 모든 업무의 기본이자 시민과 근로자의 신뢰를 지키는 약속"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일터의 안전을 생활화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