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11일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결손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쌀은 울산에서 생산된 햅쌀로, 울산 지역 8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결손가정 112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나눔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울산사회복지관협회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수혜자 선정부터 물품 전달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함께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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