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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년 예산 5조 6446억원 편성… 9.5% 증가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5조 6446억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5년 5조 1568억원 대비 4878억원(9.5%) 증가한 금액으로, 국비 증가와 지방세입 여건 개선이 반영됐다. 일반회계 4189억원, 특별회계 689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예산안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인공지능 분야 등 미래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했으며 복지·민생, 환경·녹지, 도시 개발 및 SOC, 경제·미래·신산업, 재난·재해·안전, 문화·체육·관광 등 6개 분야로 편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어르신 교통요금 무료화 199억원,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 400억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670억원, 조선업 기술 혁신 84억원, 울산프로야구단 창단 70억원 등이 포함됐다.

 

AI 수도 울산 추진을 위해 국비 외 116억원을 별도 편성했으며 청년주택 건립 104억원, 어린이 과일 간식 및 학교급식 지원 287억원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 사업도 담았다.

 

시는 민선 8기 동안 채무 비율을 18.5%에서 11%로 낮추는 등 재정 건전성을 크게 개선했다. 예산안은 오는 1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AI 산업과 정원을 중심으로 울산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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